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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꽃 필구' 김강훈 "BTS 팬 엄마, 내게 '네 인기는 거품'이라 해" 해투에서 그러던데
    카테고리 없음 2020. 1. 7. 17:21

    funE | 강선애 기자] 아역배우 김강훈이 방탄소년단(BTS) 팬인 엄마에게 들은 냉정한 조언을 공개했다. 김강훈은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4' 녹화에 참여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얻은 인기를 실감한다며 "옛날보다 사람들이 많이 알아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실제로 본 사람들이 실물이 낫다고 하더라"며 팬들의 생생한 반응을 전해 현장 모두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데 누구나 인정할만한 김강훈의 인기에 대해 쓴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김강훈의 어머니였다. 김강훈은 "엄마가 방탄소년단 팬이신데, 나에게 ''동백꽃' 인기는 2주 간다. 네 인기는 거품이다'라고 말하신다"며 엄마의 냉정한 인기 분석에



    다들 나 제끼고 잘 사는데, 너 하나는 그냥 나 좀 기억해주라. 그래야 나도 세상에 살다 간 것 같지”라며 자신을 기억해 달라 말했다. 이 장면이 더욱 슬펐던 이유는 동백의 3천만 원을 갚겠다던 향미가 다신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 눈물 콧물 쏙 빼놓은 향미는 모두의 기억 속에 남게 됐다. 한편 ‘동백꽃 필





    얻은 뒤 달라지지는 않았다.평소 엄마처럼 해줬다"며 "길에서 '필구'라기보다는 '동백이 아들 아니니'하면서 알아보시는 거 같다"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또 "사람들이 많이 알아볼 때 기분이 좋고 뭔가 해낸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열한 살 초등학생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줬다. '동백꽃 필 무렵'은 28일 오후 10시 스페셜방송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종영한다. 김강훈은 차기작으로 MBC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를 결정하고 촬영에 임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기사전문보기 [SBS

    소중한 인생 씬들이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마지막 회도 끝까지 애정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옹산의 엘리트 홍자영 역을 맡아 최강 걸크러시의 매력을 뽐낸 염혜란. "멋진 홍자영이라는 인물로 인사드리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다"라면서 "끝나는 너무 아쉽고, 사랑하는 배우들하고 이렇게 좋은 작품 하게 돼서 정말

    필구답게 혼자 요목조목 따져봤지만, 어린이가 어른 둘을 상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렇게 내 편 하나 없이 철저히 고립된 것만 같은 순간, 그를 구원할 히어로 용식이 나타났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필드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온 그는 필구를 때린 코치에게 “그래 내 새끼다”라며 역정을 냈다. 자기가 때린 증거가 있냐는 반격엔, “나 드론 있는 놈이야”라고

    명대사를 남기며 박력 있게 동백의 입술로 향했다. 지극히 건전(?)했던 그들이 드디어 사랑을 불태운 뜨거운 장면에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졌다. # “내 새끼 때리지마.” 강하늘, 김강훈의 히어로 등극 시합 중 한 편을 먹은 심판, 그리고 상대팀 코치와 선수 때문에 불의를 맛본 동백의 아들 필구(김강훈). ‘깡’

    기대가 모아진다. 문지연 기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동백꽃 필 무렵' 배우들이 종영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0주간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를 들려준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이 21일 밤, 최종회만을 남겨뒀다. 본방송에 앞서 동백꽃을 피어나게 한 배우 10인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 폭격형 로맨스 커플 공효진♥강하늘 사람이 사람에게 만드는 기적을 선보이면서

    사이에서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연기로 잘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라는 찬사 속에서 23.8%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KBS2]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첫 방송 이후 전채널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켰고, 앞으로 3주간의 방영만을 남긴 가운데, 시청률 20% 고지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이렇게 매회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이유는 로맨스, 휴머니즘, 스릴러가 어우러지며 명장면, 명대사를 탄생시키고 있기 때문. 댓글 반응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또 만나서 작업을 할지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라며 "구수하고 정감 있고 거기다가 서스펜스와 로맨스까지 있는 이런 극을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동백꽃 필 무렵' 최종회는 21일 밤 10분 앞당겨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역배우 김강훈(10)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략 사진=KBS 제공 김강훈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동백꽃 필 무렵'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강훈은 현재 EBS연습생인 펭수와

    폭발 ‘동백꽃 필 무렵’엔 설렘과 웃음뿐만 아닌 눈물도 있다. 그중에서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킨 장면은 향미(손담비)의 가슴 아픈 인생사였다. 살면서 ‘내 편’ 한 명 없이 외롭고 쓸쓸하게 살아왔던 향미의 유일한 바람은 자신은 이렇게밖에 못 살아도 동생만큼은 잘 사는 것이었다. 동백의 3천만 원을 훔치면서까지 동생에게 헌신적이었던 향미였는데, 돌아온 건 참혹한 배신이었다. 향미는 유일하게 자신을 품어준 동백에게 “너도 나 잊지 마. 엄마니 동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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