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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크셔테리어 유튜브 방송 한번 보세요~~ 마츠준 머리가 요크셔테리어같아ㅜㅠ 쥰이 볼때마다
    카테고리 없음 2019. 12. 13. 17:47

    고양이들이 위로해 주는 행동 같은 걸 보며 교감이란 게 뭘까 생각해보게 돼요. 의사전달에 언어가 효과적이라면 교감은 비언어적인 부분에서 더 강하다고 할까요. 같은 언어를 쓰지 않는 생명체와의 교감은 타인과의 대화에서 전달되지 못한 감정을 헤아리는 데도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작사가 김이나 씨가 자신의 반려묘인 봉삼이(왼쪽),



    아이보다 자꾸 신경이 쓰여서 발걸음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 얘로 할께요. - 그럼 제가 이것저것 확인할 게 있으니까, 잠시만 밖에서 기다리실께요. 임시로 보관하는 아이인지, 행여나 알아야 할 게 있는지 확인하시더라고요. 한 15분 기다려서 서류가 준비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1층 사무실에 가서 계약서를 쓰고 안내받았습니다. 중성화, 접종은 하나도 안되어 있더라고요. 찾아오는 수의사도 없다고 하니 그 부분은 저희가 챙겨야겠죠. 그나마 다행인 건 시에서이번 달 말까지 유기견을 입양하면, 동물병원 진료비와 예방접종, 미용비포함해서 20만원 한도로 지원해주네요.





    두 공동위원장 역시 그들의 삶 속 일상에 이미 반려동물이 녹아 있다. 조씨는 “휴대폰 케이스의 배경그림으로 신디 사진을 인쇄해 넣었다”며 “신디는 아직도 항상 내 곁에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사람과의 인연처럼 고양이와의 묘연도 있는 것 같다”고 현재 자신과 두 고양이의 관계를 말했다. 그러면서 “버려지고 아픈



    얼떨결에 그런 광경을 목격하곤 했다”며 “이제는 우리나라도 개식용이 종식돼야 한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사계절 중 하나인 ‘봄’과 ‘더 들여다본다’는 이중적 의미를 가진 더봄센터는 카라가 경기 파주시 법원읍에 짓고 잇는 동물보호시설이다. 약 4,000㎡ 넓이의 대지 위에 최대 250마리를 개체 별로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을 포함해 동물병원과 교육장, 놀이터 등을 갖춘 2층 규모(약 1,800㎡)로 지난해 11월6일 착공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입소한 유기동물을 안락사하는 국내 지자체



    늦잠을 자듯이 조용히 갔어요. “ 작사가 김이나 씨가 15일 서울 역삼동 한 카페에서 열린 동물권행동 카라의 '더봄센터 건립 추진위원회' 창립모임에서 공동위원장 위촉된 뒤 ‘동물권에 대해 말하겠습니다’라는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 있다. 카라 제공 ◇김이나 “인연만큼 중요한 묘연” 어릴 적부터 개가 좋아 독립을 하자마자 반려생활을 시작하고 십 수년째 공개적으로 동물보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조씨와 비교하면 두 고양이 ‘봉삼이’와 ‘달봉이’를 키우는 12년차 집사인 김씨의 반려인생은 ‘정중동’에 가깝다. 인기가수 아이유의 히트곡 ‘좋은날’ 등을 작사해 작사가 저작권료수입 1위(2014년)를 차지하는 등 스타작사가로



    신경 쓰고 습식 사료를 공급하는 것이 낫다. 5. 초콜릿 초콜릿은 강아지에게 최악의 음식이다. ‘테오브로민’에 의한 중추신경 흥분작용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요크셔테리어나 푸들은 다크 초콜릿 100g만 먹어도 죽을 수 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또한 200g의 다크 초콜릿으로 치명적인 내상을 입을 수 있다. 그외 카페인이 많은 커피·녹차·코코아·콜라 등도 해로운 음식에 포함된다. 6. 포도 건포도를 포함한 포도류는 강아지의 신장에 이상을 일으키다. 가장 심각한 질환은 급성신부전으로, 적은 양의 포도를 먹어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발톱도 많이 자라서, 안고 차에 타는데 손목이며 팔뚬이 다 긁혔어요. 피도 나고 하는데, 화는 안나더라고요. ㅎㅎ 집 근처 동물병원에서 심장사상충 검사만 먼저 받고, 근처 애견미용실에서 목욕부터 시켰습니다. 털도 많이 빠지고, 냄새로 나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마이크로칩인가 심으면 며칠 못 씻는다고 해서 그건 월요일 문열자마자



    달봉이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김이나 인스타그램 캡처 서로 교감하며 고양이 반려생활에서 느끼는 행복감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에 소개하는 방법 역시 그는 조용한 ‘혼자 놀기’를 택했다. 8년 전부터 스스로에게 ‘고양이콘텐츠진흥위원장’ 자격을 부여하고, 고양이들의 모습을 담은 여러 사진을 SNS 에 올리고 있다. 하지만 고양이콘텐츠진흥위원회는 사실 실체가 없는 조직이다. 그의 활동을 응원하며 위원을 자처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 실제 만남은 절대 갖지 않는다. 말 그대로 전형적인 ‘랜선친구’다. 그는

    소리는 정말 크더라고요. 들어서자 마자 모든 방에서 아이들이 짖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많은 개들은 처음 봤습니다. - 한 번 둘러보세요. 종류별로 나이별로 분류가 되어 있는데요.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애를 쓰시는 데도, 열악하긴 하더라고요. 보호하는 것만해도 참 큰 일이구나 싶습니다. 더럽다 시끄럽다는 생각보다 오히려 안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끄럽게 짖는 녀석, 빤히 쳐다 보는 녀석, 순딩이 같이 드러눕는 녀석... 아주 천차 만별입니다. 요크셔테리어 쪽은 완전 한 성깔 하는 녀석도 있더군요. 그러다 저 녀석을 데리고 왔습니다. 다른

    30년 넘게 개를 키운 성악가 조수미(57)씨와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작사가 김이나(40)씨의 모습에선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보호시설인 ‘더봄센터’ 건립추진위원회 창립모임을 통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된 두 사람. 이들의 다른 듯 닮은 반려생활 이야기는 흥미로웠고, 더봄센터 건립을 향한 의지는 뜨거웠다. 성악가 조수미(오른쪽)씨가 1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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