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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 대탈출 생존자들 이란 프로가 생겼네요. 북방토벌대 생존자들 마을 말이야.
    카테고리 없음 2019. 12. 12. 14:18

    들려오는 신호 눈을 부릅뜨고 기적을 좇아 = 여기서 신호란 전쟁소리를 의미하는 것 같음. 그리고 그 전쟁에서 생존한 인간들(기적)을 찾아다니는 것. 피어나라 사막의 장미 고독해도 지키지 못한 약속이 아직 가슴 속에 살아있으니까 = 전쟁(사막)에서 인간(장미)가 고독하더라도 살아남길(피어나길) 바라는 마음 전쟁때문에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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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밖에 없습니다. 법치주의를 표방하고 법원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민주국가라면 달리 판단하지 않을 겁니다. 한국의 상황은 그렇고요, 일본의 입장은 모든 것이 1965년에 다 합의됐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모든 가능한 옵션들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방안까지 제안했지만 일본이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우린 여전히 허심탄회하게 이 문제를 논의할 용의가 있습니다. 스티븐 새커: 한일 간의 경제 전쟁을 살펴보면 솔직히 말씀드려서 일본이 한국보다는 경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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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린성 훈춘 위안소로 끌려가셨다고 합니다. 몇번을 탈출시도 과정에서 구타를 당해 왼쪽 고막이 터지면서 평생 왼쪽 귀를 듣지 못하셨습니다. 해방이후 두만강을 넘어 한국으로 귀국, 결혼을 약속했던 사람과 재회하지만 집안의 반대로 남자는 목숨을 끊었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딸은 5개월만에 사망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평생을 혼자 살다가 2017년 향년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고 김군자 할머니는 평생모은 재산중 본인의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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